역대 최대 무역 적자에…추경호 “1월 지나며 점차 개선”
출처: 한겨레 새해 첫 달 무역수지가 역대 최대 적자를 기록한 가운데 정부는 시간이 갈수록 문제가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에너지 수입이 증가하는 동절기가 끝나고, 중국의 경제활동 재개(리오프닝) 효과가 시차를 두고 반영되면서 적자가 줄어들 것이라는 기대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일…
출처: 한겨레 새해 첫 달 무역수지가 역대 최대 적자를 기록한 가운데 정부는 시간이 갈수록 문제가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에너지 수입이 증가하는 동절기가 끝나고, 중국의 경제활동 재개(리오프닝) 효과가 시차를 두고 반영되면서 적자가 줄어들 것이라는 기대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일…
새해 첫달부터 수출이 급감하고 무역수지 적자가 127억달러(약 15조6400억원)를 기록하는 등 경제에 비상등이 켜졌다. 대내외 주요 기관들이 경기 하방 요인으로 꼽았던 무역적자가 이어지면 경기가 급속도로 악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중국의 리오프닝(경제 활동 재개)으로 수출이 반전을 꾀할 것이란 기대감이 없지 않지만…
한국이 지난해 일본을 제치고 중국의 4번째 무역 상대국이 됐다. 아세안과 유럽연합(EU) 등 국가권역을 제외하면, 미국에 이은 2번째 무역 상대국이다. 31일 중국 경제 매체 <제일재경> 보도를 보면, 지난해 중국의 수출입 상대국 중 한국은 수출입 규모 3622억달러로 4위, 일본은 3574억달러로 5위를 차지했다.…